[비즈파일]대웅제약, 국내업체 첫 처방약시장 1위 外

  • 입력 2007년 4월 2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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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내업체 첫 처방약시장 1위

대웅제약이 1999년 의약분업 시행 이후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처방 의약품 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6년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의 의약품 청구액 상위 50개 제약회사 중 대웅제약이 3051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다국적 제약사 한국화이자(3047억 원)였다. 3위는 한미약품(2938억 원), 4위와 5위는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2850억 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2675억 원)로 집계됐다.

◆LPD, 울트라슬림 브라운관 생산 확대

LG필립스디스플레이(LPD)는 얇은 브라운관인 울트라슬림과 슈퍼슬림의 올해 생산량을 작년(약 400만 대)의 2배가 넘는 1000만 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울트라슬림과 슈퍼슬림은 두께가 각각 29.6cm, 35cm로 매우 얇은 브라운관이다. 이 회사는 울트라슬림과 슈퍼슬림 TV의 수요가 2010년까지 5000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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