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룸]HP 노트북 ‘파빌리온 tx1000’

  • 입력 2007년 4월 10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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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파빌리온 tx1000’ 시리즈 노트북은 터치스크린을 채용해 손가락으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손가락으로 터치스크린을 건드리는 것만으로 영화와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키보드를 치지 않고 글자를 쓸 수도 있다. 손가락으로 글자를 쓰면 터치스크린이 글자를 인식해 문서에 입력해 준다.

지문 인식 보안기능은 암호를 잊어버렸을 때도 지문 인식만으로 로그인을 가능하게 해 준다.

180도 회전 가능한 12.1인치 스크린은 다른 사람들에게 노트북에 들어 있는 문서나 영화를 보여 줄 때 편리하다. 프로젝터가 없어도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HP 측의 설명.

모델은 ‘tx1013AU’와 ‘tx1014AU’ 두 가지가 있다. 두 모델은 DVD-RW와 메모리(1024MB DDR2) 등은 같지만 중앙처리장치(CPU)와 하드드라이브가 다르다. tx1013AU는 AMD 튜리온 2.0GHz CPU와 80GB(기가바이트) 하드드라이브를, tx1014AU는 AMD 튜리온 듀얼코어 1.8GHz CPU와 120GB 하드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

가격은 tx1013AU가 139만 원, tx1014AU가 159만 원이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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