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우표’ 우정사업본부, 21일부터 발행

  • 입력 2007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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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표에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넣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새 디자인(사진) 3종을 21일부터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만의 우표는 2001년부터 발행됐으며 기본 디자인 옆에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넣을 수 있다.

새 디자인은 해바라기와 클로버, 황금돼지 등 3가지다. 해바라기는 우표와 사진 20장으로 구성된 ‘기본형’, 우표와 사진 14장 및 홍보이미지 1장으로 구성된 ‘홍보형’으로 발행되고, 클로버와 황금돼지는 우표 및 사진 9장으로 구성된 ‘알뜰형’으로 발행된다.

기본형과 홍보형은 1세트가 각각 7500원, 알뜰형은 1세트에 4300원이다.

인쇄를 원하는 사진이나 사진파일을 들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우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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