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투명사회협약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정말 심각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생활가전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그는 ‘생활가전사업에 우려가 높다’는 질문에 “신경은 써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주력)할 업종은 아니다. 내수는 하겠지만 수출쪽은 아니지 않느냐”며 “일부 사업은 좀 개도국에 넘겨야 겠다”고 구조조정 방침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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