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온라인업체 ‘틈새 채용’ 주목!

올해 상반기 대기업 공채에 앞서 중소기업과 온라인 업체 등의 ‘틈새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유한킴벌리(www.yuhan-kimberly.co.kr)는 마케팅, 재무, 수출 등 20개 분야에서 4년제 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오픈마켓사이트인 G마켓(www.gmarket.co.kr)은 다음 달 4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법무, 재무, 웹 기획 및 디자인, 고객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영업기획 및 관리, 시스템 엔지니어 분야 등이다.

샤프전자(www.sharp-korea.co.kr)는 다음 달 8일까지 정보기기 관련 마케팅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경영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www.kmac.co.kr)은 28일까지 마케팅부문 경영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신상품 개발, 마케팅 리서치, 마케팅 전략 분야의 3년 이상 경력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 TU미디어(www.tu4u.com)와 서브원(www.serveone.co.kr)도 다음 달 4일까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박 용 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