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외환 투자 대상 다양화”

  • 입력 2007년 2월 2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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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를 통해 “외화 자산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 대상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은은 외환보유액 일부를 선진국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402억 달러다. 한은은 또 금융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시중은행 6곳에 대해 올해 중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해 규정을 어긴 은행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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