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사장 공모 치열

주택금융공 사장 공모 경쟁 가열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공모에 여당의 금융 전문가가 출사표를 던지는 등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7일로 마감된 주택금융공사 공모에 열린우리당 황석희 강원도당 자문위원장이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 유재한 정책홍보관리실장과 공사 최창호 부사장, 김동환 이사,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 강종만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공사 사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각축전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후보자 면접 등을 거쳐 15일 3¤5명을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