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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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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는 다음 달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강 부회장의 이사선임 건을 의결한다고 8일 밝혔다.
LG의 미래전략을 맡고 있는 강 부회장은 현재 LG전자, LG화학 등 2개사의 등기이사로 등재돼 있다.
강 부회장의 LG상사 등기이사 선임은 LG상사의 자원개발 사업에 힘을 실어 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LG그룹은 강 부회장에게 LG상사의 구본준 대표이사 부회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겨 LG상사를 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구 부회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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