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美 이통시장 연착륙 ‘힐리오’ 7만명 가입

  • 입력 2007년 2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었던 SK텔레콤의 미국 자회사 ‘힐리오(Helio)’가 가입자 7만 명을 확보했다. 힐리오는 SK텔레콤과 미국의 인터넷 사업자 얼스링크의 합작 법인으로 지난해 5월부터 기존 통신사업자의 무선망을 임대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힐리오 사업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자 7만 명, 매출액 4700만 달러(약 446억5000만 원)의 실적을 올려 성장 기반 확보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