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6월 15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대림수산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14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가 대림수산 인수 의향 업체들의 입찰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오뚜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산은캐피탈㈜ 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대림수산에 대한 실사작업을 벌인 뒤 추가 매각 조건 협상을 거쳐 본계약을 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대림수산 지분 92.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50% 이상을 매각할 계획이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