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에 이어 LG텔레콤도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3만∼4만 원가량 올렸다. LG텔레콤은 최근 6개월간 휴대전화 이용금액이 42만 원(월평균 7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가입 기간에 따라 3만∼4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을 정보통신부에 신고하고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이번 조치로 가입 기간이 8년이 넘고 월평균 이용금액이 9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종전보다 보조금을 4만 원이나 더 지급하기로 해 장기 우량 고객이 SK텔레콤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혜택을 넓혔다.
이동통신업계의 보조금 경쟁이 치열해지면 SK텔레콤 역시 보조금을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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