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이랜드 “대형슈퍼 1위 목표”

  • 입력 2006년 3월 24일 03시 08분


대형 슈퍼마켓 현황
구분매장 수
GS슈퍼80
롯데슈퍼마켓46
킴스클럽마트25
홈플러스 슈퍼익스프레스18
자료:각 사

패션그룹 이랜드가 대형 슈퍼마켓(SSM·Super Super Market)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랜드는 지난해 12월 인수한 해태유통을 ‘킴스클럽마트’로 사명을 바꾸고 계열사인 2001아울렛, 뉴코아 킴스클럽과 구매부서를 통합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렇게 하면 구매력이 커져 대형 할인점 수준의 싼 가격에 상품을 조달할 수 있고, 1개 값에 2개를 주는 묶음 판매와 특판행사 등 할인점식 마케팅이 가능해져 단기간에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이랜드 측은 설명했다.

기존 점포의 분위기도 바꾸고 점포 수도 늘린다.

이랜드는 매주 1개 점포씩 실내외 보수공사를 해 8월 말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25개 전체 킴스클럽마트를 새롭게 꾸밀 계획. 또 올해 말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9개 점포를 새로 내기로 했다.

2010년까지는 전국에 180여 개 점포를 새로 내 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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