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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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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朴英洙)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외환은행 매각 완료 전에 수사를 끝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주임검사인 중수2과장이 이미 수사계획을 다 세워놓았다”고 말했다.
론스타는 현재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을 상대로 외환은행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며 6월까지 외환은행 매각을 마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론스타 관련자가 출국하면 수사가 소용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외국인을 출국정지 하는 것이 어렵긴 하다”면서 “우리가 알아서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검찰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과 860만 달러 외화 밀반출 사건, 국세청이 고발한 147억 원 탈세사건, 투기자본 감시센터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에 관여한 경제관료 및 은행 경영진 등 20여 명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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