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조석래 효성, 이준용 대림, 이웅렬 코오롱, 허영섭 녹십자, 박영주 이건산업, 최용권 삼환기업, 김윤 삼양사, 현재현 동양 회장과 신동빈 롯데 부회장,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 등 11명이 참여한다.
전경련 회장단의 골프 회동은 지난해 5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뒤 10개월만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과 겹쳐 열리지 못했던 이번 달 회장단 회의를 대체하는 성격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훈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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