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지송 사장 사의

  • 입력 2006년 2월 18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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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지송(65)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장은 다음 달 말 임기가 끝나는 대로 물러나겠다는 글을 사내 인터넷 게시판에 17일 올렸다.

외환은행과 산업은행 등 현대건설 채권단은 최근 이 사장에게 ‘재신임 불가’를 통보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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