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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1월 15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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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올 초대형 매물인 LG카드의 매각에 속도가 붙게 됐다.
LG카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4일 “세계적 투자은행인 JP모건을 매각 주간사회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업무 범위, 수수료 등 세부 조건을 더 협의해야 하지만 큰 변수가 없는 한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국내 주간사회사인 산업은행의 M&A실과 공동으로 LG카드를 실사(實査)한 뒤 이르면 연내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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