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사회공헌지표 첫선

  • 입력 2005년 10월 25일 0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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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한국비영리학회와 공동으로 기업 사회공헌 공통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이 지표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이 연구에는 삼성그룹,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포스코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137개 기업의 사회공헌 평균 총지출액은 77억5900만 원,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평균 5779시간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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