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재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LCD패널은 삼성전자 측이 개발한 것으로, 소니는 이 패널에 백라이트나 튜너 등 부품을 더해 TV를 완성하고 있다는 것.
소니는 LCD패널 개발 단계에서부터 참여함으로써 고품질 패널의 조달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LCD 공동 개발 착수 시점 등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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