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사랑의 POWER WALKING’ 개최

  • 입력 2005년 4월 25일 15시 43분


코멘트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은 지난 23일 ‘사랑의 POWER WALKING’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 증권 직원들과 고객 등 600여명이 참여해, 한강 둔치 이촌지구사무소 앞 잔디광장을 출발해 서강대교를 경유하는 왕복 10km 구간을 걷던 이번 행사는 코스 중간마다 다채로운 게임과 경품 증정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이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성금은 치매 환자 치료시설인 서울시립 서대문병원과 외국인 근로자 쉼터인 인천 남동선교회, 결식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주엽 성당 어린이집 등 3개 불우 이웃 지원단체에 전달됐으며, 가까운 영업점들은 이들 기관과 자매 결연을 맺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