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공업협회는 8일 펴낸 ‘한국의 조선산업-성장과 과제’ 보고서에서 2004년 1514만 t이었던 한국의 선박 건조량이 2015년에는 1670만 t으로 증가하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38.5%에서 2015년에 40.13%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국의 선박 수출액도 지난해 153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170억 달러로 늘고 조선 기자재 수출규모도 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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