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4년 어음부도율 현황’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등 8대 도시를 기준으로 한 지난해 신설법인은 모두 3만230개였다.
이는 1998년(2만95개)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8대 도시 신설법인 수는 2000년 4만1460개로 정점을 이룬 뒤 △2001년 3만9609개 △2002년 3만8972개 △2003년 3만3497개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부도업체 수도 4445개로 전년 말에 비해 863개 감소했다.
부도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25개 △부산 461개 △경기 439개 △대구 322개 △경남 258개 △전북 205개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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