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사장 김익환씨

  • 입력 2005년 1월 7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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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신임 사장에 홍보총괄임원 및 국내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익환(金翼桓·55·사진) 부사장이 선임됐다.

기아차는 7일 신임 사장에 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윤국진(尹國鎭)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강원 춘천시 출신으로 성균관대 상학과를 나와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뒤 현대산업개발 상무, 기아차 전무(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인사에서 최종길(崔鐘吉·제2공장장) 광주공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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