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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28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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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지난달 14일 실시됐던 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이 1.03%(12만2310명 응시, 1258명 합격)에 그칠 정도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에 내년 5월 22일에 추가 시험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시험에는 15회 시험의 불합격자만 응시할 수 있으며 1차 시험 면제자격도 그대로 인정된다.
수험표는 15회 시험에서 사용한 수험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분실하거나 폐기한 경우에는 다시 발급 받을 수 있다.
내년 11월의 정기시험(제16회)은 예정대로 실시된다.
건교부는 공인중개사 시험 주관기관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내년 5월 추가시험부터 한국토지공사로 바꾸기로 했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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