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제품 말하면 기업과 연결… ‘애드콜’ 시범 서비스

  • 입력 2004년 12월 7일 17시 54분


코멘트
지상파 TV 광고에 나오는 제품을 곧장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한국방송광고공사와 데이콤은 내년 1월 1일부터 ‘1636 애드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TV 광고를 본 시청자가 1636(지역번호 없음)으로 전화를 건 뒤 제품명을 말하면 음성인식장치를 통해 해당 제품의 고객 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일종의 ‘전화 홈쇼핑 시스템’이다.

통화료는 시청자들이 부담해야 하며 공식 서비스는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이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