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경제상황을 감안해 각종 정책이나 규제법안을 발표 혹은 입안할 때는 소비 등 내수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순균(鄭順均)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이 총리는 이어 “내수부진과 쌀시장 개방에 따른 농촌 분위기를 고려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이나 직원 격려 물품으로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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