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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19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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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들어 원료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는 다른 화섬업체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비스는 최근 전주, 울산, 수원공장의 직원 2000여명 가운데 30%가량을 감원키로 했으며 노조와의 협상을 거쳐 이달 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휴비스는 감원 방법으로 명예퇴직 등을 검토 중이며 유휴 생산설비는 매각하거나 이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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