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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0월 25일 0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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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 관계자는 24일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28일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며 “매각 가격은 주당 1만원씩 총 약 5억달러(약 6000억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7월 상하이자동차가 제출했던 쌍용차 인수 희망가격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할 예정이며 현재 세부적인 계약 문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하이자동차가 이번에 인수하는 쌍용차 지분은 48.9%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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