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강협회 총회 내년 서울 개최

  • 입력 2004년 10월 7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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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서울에서 국제철강협회(IISI) 총회가 열린다. 포스코는 “이구택(李龜澤) 회장이 6일 밤(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38차 IISI 총회에서 회원사들을 2005년 서울총회에 초청했다”고 7일 밝혔다.

IISI총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1988년에 이어 두 번째다. 내년 총회는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 INI스틸 동국제강 등 국내 회원사들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번 이스탄불총회에서는 신일본제철(NSC)의 미무라 아키오(三村明夫)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미국 US스틸의 존 슈마 사장 등과 함께 IISI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15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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