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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1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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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오만의 소하르 지역에 하루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15만t 생산 규모의 대형 담수플랜트와 585MW급 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오만 최대 규모의 공사다. 두산중공업 이윤영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중동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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