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370만336명으로 전달보다 6693명(0.18%) 늘었다.
6월에는 신용불량자가 전달보다 4만3676명(1.17%) 줄어 2002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었다.
신용카드 관련 개인 신용불량자는 249만9726명으로 6월보다 2만590명(0.82%)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드업계는 7월 말 현재 6개 전업 카드사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이 11% 선으로 전달보다 조금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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