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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21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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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최명재(崔明在) 회장 일가가 보유한 파스퇴르유업의 주식 전량을 500억∼550억원(부채 포함)에 인수했으며 7월 초부터 경영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파스퇴르유업을 별도 법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450여명의 전 직원도 최대한 고용 승계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에 강한 우리 회사가 다양한 제품군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함으로써 종합 유제품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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