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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7일 2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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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새로 개설하려는 경인고속도로 구간은 서인천나들목∼청라지구 6.7km다. 이와 함께 서인천나들목에서 인천종점 간 10.5km 구간은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또 서인천나들목 인근 가정오거리 일대 28만평에 업무 및 상업지구, 주거지를 새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가정오거리 일대를 여의도 업무지구와 청라지구를 잇는 복합기능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15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설명회’를 연 뒤 내년 2월까지 건설교통부와 함께 타당성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와 가정오거리 개발사업에는 1조6382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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