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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18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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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8.4%에서 3%까지 저조한 성장률을 보인 반면 아웃도어 제품은 13.5∼38.8%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 4월 매출의 경우 지난해 동월 대비 스포츠웨어 26.5%, 건강식품 43%, 청바지 28.8%, 수입명품 17.5%나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기획팀 조창현 부장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웰빙과 레저 스포츠 관련 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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