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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1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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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30년 만기채를 발행하는 것은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30년 만기채에는 미국 등 국제채권시장에서 유통시키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상환청구권이 걸려 있다. 한국전력은 채권 발행으로 마련하는 자금을 부채 상환용으로 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와 무디스는 한전의 30년 만기 글로벌채권에 각각 ‘A-’와 ‘A3’ 등급을 부여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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