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으로 본 부동산

  • 입력 2004년 4월 12일 18시 51분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값이 지난해 ‘10·29대책’이 발표되기 직전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12일 아파트 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초구의 경우 9일 현재 아파트 평당 가격이 평균 1759만여원으로 지난해 10월 24일의 1756만여원보다 높았다. 강남구와 송파구도 설 연휴(1월 21∼25일) 이후 재건축아파트 시세의 가파른 오름세에 힘입어 ‘10·29’ 직전 수준의 99% 선으로 올라섰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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