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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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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월 전력소비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8.6% 늘어난 271억kWh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였던 1월 268억kWh를 한 달 만에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종별로는 산업용이 133억kWh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일반용(57억kWh), 주택용(44억kWh), 심야전력(26억kWh) 순이다.
산자부는 올해 2월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조업일수가 많았고 한파에 따른 난방 수요가 급증해 전력소비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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