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21-아진식품, 이번주 공모주 청약

  • 입력 2004년 1월 4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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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5∼9일)에는 아진종합식품과 스포츠서울21 등 2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아진종합식품은 6∼7일, 스포츠서울21은 7∼8일 공모주 청약을 각각 실시한다.

아진종합식품은 1978년에 설립된 식품업체로 국산 농림수산물을 가공해 판매한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0억6000만원과 13억5000만원. 공모 후 자본금은 25억7500만원, 발행주식 총수는 515만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은 공모 후 63.31%, 보호예수 물량은 총 378만6516주(73.52%). 등록 후 유통가능 물량은 136만3484주(26.48%)다.

스포츠서울21은 ‘스포츠서울’을 운영하는 미디어 회사. 서울신문사가 최대주주로 지분이 52%를 넘는다. 지난해 1∼9월 553억7000만원의 매출과 16억30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공모 후 자본금은 334억원, 발행주식 총수는 668만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은 공모 후 47.49%가 되며 보호예수 물량은 총 330만8442주(49.53%). 등록 후 유통가능 물량은 337만1558주(50.47%).

이번 주 공모 일정
회사공모주식수(주)공모가(원)액면가(원)공모일등록 예정일청약한도
증거금률
청약증권사 및 배정물량
아진
종합식품
1,550,0002,0005001월 6∼7일1월 16일20,000주
50%
메리츠(주간사) 232,500주. 주간사 단독 청약
스포츠
서울21
680,0005,2005,0001월 7∼8일1월16일20,000주
50%
동원(주간사) 68,000주, 교보 대우 동양 삼성 한화 각 6,800주
자료:코스닥증권시장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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