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창립 14주년 기념식

  • 입력 2003년 10월 24일 06시 48분


코멘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종훈·李鍾燻 전 중앙대 총장)은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 및 회관건립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경실련은 89년 창립한 뒤 14년간 정치와 경제 개혁, 부패척결에 힘을 쏟아 금융실명제 도입, 부동산 투기 억제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건(高建) 국무총리, 유인태(柳寅泰)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박주현(朴珠賢) 대통령국민참여수석비서관, 허상만(許祥萬) 농림부 장관, 이상수(李相洙) 열린우리당 의원,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 조창현(趙昌鉉) 중앙인사위원장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실련은 올해 스웨덴 국회가 수여한 ‘Right Livehood Award(바른생활상)’을 받았음을 발표했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