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뜯어보기]'디지털 마블' 컴퓨터로 1대1 영어대화

  • 입력 2003년 10월 13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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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사교육이 바로 조기 영어교육이다. 최근 ㈜디지털마블은 음성인식 어학전용 컴퓨터 ‘마블(Marvel)’을 개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음성인식기술과 컬러 액정 모니터를 통한 1 대 1 대화는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는 느낌을 줄 뿐 아니라 학습 중 느끼는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다.

메모리 칩만 교체하면 취학 전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블은 사용자의 음성에 최적으로 적응하도록 하는 ‘대화자 적응필터’개념을 도입해 사용자의 음성특성에 맞출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의 발음수준을 고려한 등급조절도 가능하다.

학습은 대화듣기, 듣고 따라하기, 역할 바꾸어 말하기, 녹음 후 원어민과 발음비교, 영어로 즐기는 게임, 단어학습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MP3 플레이어 기능도 있어 원하는 내용을 컴퓨터에서 다운 받아 실행할 수도 있다.

모든 콘텐츠는 원어민 발음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발음교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디지털 마블은 현재 서울대 사범대 부속초등학교에 무상으로 마블을 활용한 어학실을 준비 중이다. 또 낙도 및 오지의 분교에 마블을 기증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02-553-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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