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토]엄홍길씨 기증 ‘로열살루트’ 경매

  • 입력 2003년 8월 14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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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은 14일 산악인 엄홍길씨(왼쪽)가 기증한 양주 ‘로열 살루트 50년’ 한 병에 대한 서면 경매를 시작했다. 최저가는 1000만원이며 29일 낙찰가가 발표된다. 롯데백화점은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 봉사단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엄씨가 자신이 기증한 양주를 소개하고 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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