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마무리…大投 "비상경영 돌입" 영업강화

입력 2003-06-18 18:18수정 2009-10-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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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이 투입된 대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18일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이루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병균 사장은 18일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88명을 희망 퇴직시키는 등 인력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영업력 강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003년을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기위해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임원과 부서장의 결의를 거쳐 경영정상화 의지를 담은 각서도 제출했다”고 말했다.

대한투자증권은 현재 마이너스 3500억원인 자기자본을 9월 말까지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장부가가 1300억원인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19일부터 ‘리치 코리아(Rich Korea) 2003-부자아빠, 부자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주식형 펀드 상품 판매 캠페인을 벌인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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