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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3월 27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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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전문 인터넷 사이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이 24일부터 3일 동안 기혼 여성회원 16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전제품 광고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이라는 물음에 채시라는 응답자의 635명(39%)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최진실은 385명(24%)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김남주 345명(21%), 고소영 201명(12%), 김희선 66명(4%) 순이었다.
채시라는 ‘미시 연예인 중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이라는 물음에서도 42%의 지지를 얻어 유호정(38%)과 신애라(14%), 하희라(5%) 최진실(1%) 등을 앞질렀다.
‘고가의 가전제품 광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로는 김남주(42%)가 채시라(34%)를 앞섰다. ‘가전제품 광고 중 모델과 브랜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에서는 ‘김남주와 지펠’(35%) ‘채시라와 하우젠’(34%) 등이 비슷한 득표율로 1,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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