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LG건설 등

  • 입력 2003년 1월 28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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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은 올해를 윤리경영 확립 원년으로 삼고 이번 설에 투명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한 ‘선물 안 받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건설은 직원들이 협력업체로부터 각종 선물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받은 선물은 사내에 설치한 윤리위원회 사무국에 신고하도록 했다. 윤리위원회는 신고된 선물을 사내 경매를 통해 현금화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글로벌감정평가법인은 삼일회계법인과 공동으로 부동산투자분석사 및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CCIM) 준비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 중이다. 부동산투자분석사 및 CCIM은 임대료 등 건물에서 발생하는 수입과 건물의 매입가격, 거래시세 등을 종합 분석해 건물의 수익률을 계산하는 부동산금융 전문가. 강의는 다음달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4시간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되며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로 이뤄질 예정. 수강료 220만원. 02-593-2339

▽SK건설, 2월 중 아파트와 오피스텔 2608가구 공급

SK건설은 다음달 중 서울과 부산 등 7개 사업지에서 아파트 1760가구, 오피스텔 848실 등 총 2608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SK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에스케이 뷰(SK VIEW)’와 오피스텔 ‘에스케이 허브(SK HUB)’의 브랜드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하고 우수한 조망권, 인테리어 고급화 등으로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SK건설은 올해 총 1만380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2월 공급물량은 이 중 20%에 이른다.

▽대한주택공사, 서초우성2차 재건축사업 컨설팅사 선정

대한주택공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2동에 있는 서초우성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컨설팅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 6개동(33, 43, 53평형) 403가구로 구성된 서초우성2차 재건축사업은 1 대 1 재건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주공은 사업성 분석, 시공사 선정, 조합설립인가, 관리처분계획수립 등 재건축 사업승인을 위한 전반적인 절차를 도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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