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속DDR 월 1000만개 생산

  • 입력 2002년 12월 9일 18시 05분


삼성전자는 지난달 실적을 집계한 결과 고성능PC와 워크스테이션 등에 쓰이는 DDR 400㎒와 DDR 333㎒ 제품의 생산 및 판매량이 128M 기준으로 1000만개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고속 DDR 제품의 양산을 시작, DDR400과 DDR333에서 기술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업체인 인텔은 지난달 자사 펜티엄4 제품의 동작속도를 높이기 위한 호환 메모리로 DDR400을 채용, 내년 시장전망은 더욱 밝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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