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100으로 봤을 때 일본 기업의 경쟁력은 86.3, 한국기업의 경쟁력은 76.8 정도라고 답했다.
최고경영자들은 CEO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리더십(26.7%)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변화관리능력’(22.8%)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미래비전’(15.8%) △선견력(7.9%) △경영철학(7.9%) △전문성(5.9%) △판단력(5.0%) 등도 CEO에 필요한 자질로 꼽혔다.
CEO들은 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대 과제는 ‘인재육성’(24.7%)이라고 답했으며 △전략경영(16.8%) △수익구조개선(14.9%) △구조개혁(12.9%) △마케팅(10.9%) △품질혁신(8.0%) 등도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 변수로 꼽았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