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사업의 성과 덕분에 한중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한중 경협 우수 기업상’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1993년 중국에 처음 진출한 뒤 노조설립을 적극 권장하는 등 중국 토착화에 노력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상은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한 업체를 발굴해 주는 것으로 동양제과 대우종합기계 이미지퀘스트 등은 우수상을 받았다. 중국측에서는 중국은행이 대상을, 중국동방항공유한공사, 중원한국주식회사, 중국건축공정총공사 등은 우수상을 받았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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