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신]대우건설 LNG공사 1830억 수주

  • 입력 2002년 8월 13일 17시 34분


대우건설은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경남 통영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2단계 2차 확장공사를 183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영 LNG 생산기지의 8, 9, 10번 탱크를 건설하는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했다. 20일 계약과 함께 착공한다.

대우건설은 LNG 저장설비 건설부문에서 단일 시공사로는 세계 최대의 건설실적을 갖고 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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