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전화로 희망을 거세요”…KT 통화료1% 기부캠페인

  • 입력 2002년 7월 14일 17시 19분


KT(옛 한국통신)는 시내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유선전화에서 시내 또는 휴대전화로 건 통화료의 1%를 적립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집 전화로 희망을 거세요’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생명의 전화’,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전화’, 북한동포를 위한 ‘통일전화’ 등 3개 테마로 나눠 참가자들이 테마를 선택하면 KT가 해당 테마에 관련된 사회단체에 적립금을 기부할 예정.

적립금은 KT가 전액 부담하며 캠페인 참여는 전화(국번 없이 1516)나 인터넷(1516.kt.co.kt)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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