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골절보험 효도선물로 큰 인기

  • 입력 2002년 4월 10일 17시 55분


AIG손해보험의 노인성 골절 전문보험인 ‘AIG 무사통과 실버보험’이 효도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 나들이철이 돌아오면서 최근에는 하루 2000여통을 웃도는 문의전화가 쏟아질 만큼 가입고객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AIG 무사통과 실버보험은 50∼75세의 남녀가 별도의 건강진단없이 전화 한 통으로 가입할 수 있는 순수 보장형 상품이다. 통상 55세가 넘으면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데 비해 이 상품은 노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골절사고를 주 보험대상으로 하고 있어 효도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AIG측은 설명했다.

보험료도 실버형은 월 1만7770원, 실버플러스형은 2만4440원으로 비싸지 않은 편이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골절 외에 화상, 장기 및 뇌손상, 상해사고로 인한 병원비, 사망보험금 등까지 최고 8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단 상해보험이어서 질병은 보험대상이 아니다. 080-5060-700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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