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류증진 종합대책 상반기중 마련

  • 입력 2002년 2월 22일 17시 58분


정부는 올 상반기 안에 한중 양국간 교류증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2일 민간기업체 관계자와 학계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셈몰에서 ‘중국 전문가 포럼’ 연찬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중 양국간 교류증진을 위해 새로운 협력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재경부 측은 올 상반기 중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경부는 민간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홈페이지(www.kiep.go.kr)에 ‘중국전문가포럼 웹사이트’를 구축,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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